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그리고 설탕

누구나 날씬한 몸매를 원하지만 다이어트는 평생 안고 가야하는 숙제입니다. 살이 찌면 보기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체중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고지방음식, 밀가루, 설탕등의 섭취를 줄여야 하므로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하고 간식을 먹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식대용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오리 사과

초록색을 띄는 아오리 사과에는 체지방 분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오리 사과는 장을 정화시키고 지방을 태우며,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리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생성시키며, 매일 꾸준히 섭취해주면 뱃살을 빼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아서 바나나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매일 바나나를 하나씩 섭취할 경우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붓는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체액 저류를 방지하여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특히 밤에 저녁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을 경우 포만감도 오래가며, 붓기도 뺄 수 있습니다.

 

베리류

요즘 베리류가 건강에 좋다는 말이 많아서 블루베리나 블랙베리등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베리류의 과일은 소화 기관과 창자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블랙베리 등의 과일을 섭취할 경우 방광에도 좋고 장내 미생물 생성에도 도움이 되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요거트와 베리류의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변비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레몬

레몬은 이미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단식을 할때나 디톡스를 할때 레몬을 탄 물을 마셔주면 신체의 해독작용을 도와 독소를 배출시키고,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할때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레몬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의 섭취를 도와 면역력도 증진시킬 수 있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지방을 녹여주는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독소를 배출시키며,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식을 한 후 파인애플을 먹거나 육류를 섭취할때 파인애플을 곁들여먹어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섭취하거나 허기질 때 과일을 틈틈히 섭취한다면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 있을겁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드시고 올여름엔 몸짱으로 워터파크 가 봅시다. 

 

다음으로는 과일은 몸이 좋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너무 과섭취를 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그러므로 설탕에 대해 이해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가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탕

 요리에 있어서 소금만큼 많이 사용되는 설탕! 각종 달콤한 맛을 내는 음식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먹을 때는 달콤하나 그 뒤에는 씁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오래전에 탄산음료를 비롯해, 각종 요구르트에 각설탕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금 섭취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도 이상을 섭취하면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설탕이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설탕은 5티스푼 이상 섭취하면 건강에 안 좋습니다. 나는 단거 별로 안 좋아 해서 5티스푼까지는 안 먹고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국 사람들은 쌀을 통해 75%의 당분을 섭취하고 있어 따로 설탕을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하루 5티스푼 이상 오랜 기간 먹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설탕이 나쁘다고 해도 사람은 호르몬 적으로 당을 필요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달콤한 맛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때에는 이왕이면 오후 3~4시 사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은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으로 너무 단 음식보다는 단 맛을 내는 제철 과일을 먹어주세요. 과일은 갈아 먹는 것 보다 씹어 먹으면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 됩니다.

 설탕이 들어가야 하는 음식이라면 이왕이면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해주세요. 자일로스! 이름이 익숙하시죠? 바로 자일리톨의 원료로 사용하는 성분으로 옥수숫대, 자작나무 등에서 추출하는데, 자일로스를 설탕과 함께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는 설탕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일로스 설탕은 기존 하얀설탕과 마찬가지로 단맛은 그대로인 반면 설탕 분해효소인 수크라아제의 작용을 억제시켜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요즘엔 남녀노소 피부에 관심이 많습니다.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 옷만큼 중요한 부분이 피부이기도 하구요. 깔끔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가장 멀리 해야 되는 것 중 하나가 설탕입니다.

설탕은 몸속에서 소화가 되는동안 지방과 단백질이 뭉치게 되는데, 그 결과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냅니다. 이 성분은 피부에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감소시켜 피부에 탄력을 잃게 하고 주름살이 생기게 합니다. 달콤함 속에 어마 무시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피부와 건강을 위해서라고 단 음식은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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