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하늘아래 첫 번째 골프장 하이원C.C

<<<올해도 하늘아래 첫 번째 골프장 하이원C.C에서>>>
- 하이원C.C, 17년도 시즌 개장 준비에 구슬땀

해발 1,137m에 조성된 하늘아래 첫 번째 골프장 하이원C.C 직원들이 봄이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시즌 개장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이원C.C는 지난주부터 겨우내 눈 속에 파묻혔던 코스 정비를 시작으로 시설점검, 요금체계 및 이벤트계획 수립, 개장일 검토, 인력운영 계획 점검 등의 영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장 도우미인 캐디 모집 접수도 받고 있다. 접수 시한은 오는 9일까지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13일 면접을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신입과 경력직으로 구분해 합숙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근무 기간 동안 숙식제공, 라운딩 및 연습장 무료이용, 격려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과 동계시즌 스키장 근무 우선채용 기회도 제공된다.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 관계자는 “늦어도 4월 초에는 오픈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개장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철저한 코스관리와 고품격 서비스로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골퍼라면 누구나 오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이원C.C는 ‘2016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4만 3천여명의 고객들이 하이원C.C를 찾아 골프를 즐겼다.
 
올해도 하이원C.C에서 골프장 개장을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공기좋은 골프장에 공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