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무료주차 이용방법
- 스토리텔링
- 2017. 3. 12. 18: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저녁에 여자 친구와 저녁을 먹고 잠시 바람쐬러 여의도한강 공원에 갔던 일을 써보려고 합니다.
다들 어디가실 때 차를 가지고가면 항상 주차하는게 늘 고민이고 문제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 가면 주차할 자리도 없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 때문에 신경이쓰여 여유있게 있다가도 오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여의도한강 공원도 따뜻한 봄날이나 여름 혹은 산책하기 좋은날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주차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여의도한강 공원에 가신다면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차를 가지고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면서 주차권을 뽑고 이 주차권을 차에 놔두지 말고 꼭 소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건 여의도한강공원 주자장 요금표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권를 소지하셨다면 이제 여유롭게 한강을 구경합니다. 여의도한강 공원에서는 아무래도 편의점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치맥도 완전 강추합니다.
금전적으로 좀 여유가 되신다면 이랜드크루즈로 가서 식사하시면 좋겠지만 금액이 만만치 않으니 꼭 이용하실 분만 이용하세요.
뭐 이렇게 라면도 먹고 돌아다니다보면 목도 마르고 커피도 한잔 생각나실 겁니다. 그럼 편의점에서 커피 사드시지 마시고 이랜드크루즈 제1터미널 2층에 있는 CAFE LUGO(루고) 커피숍으로 갑니다.
LUGO 카페 운영시간은 11:00~22:00까지입니다.
LUGO는 모던한 카페에 더치커피와 음료, 간단한 디져트도 있는데 원두커피도 파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커피가격도 많이 비씨지 않습니다. 참고로 들어가서 가장 오른쪽으로 가시면 한강 뷰를 시원하게 바라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사먹고 계산하실 때 소지하고 계셨던 주차권을 당당히 제시합니다. 그리고 주차권에 주차무료이용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면 1시간 2시간도 아니고 무려 하루무료주차이용 도장을 꽉 찍어 준답니다.
도장찍어주신 사진은 미쳐 찍지 못했네요. 물론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바로 루고로 가셔서 커피 드시고 도장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다니셔도 되것 같습니다.
커피도 드시고 주차도 무료로하고 일석이조네요. 저는 도장받은 주차권에 도장이 좀 흐릿하게 찍혀 밤에 얼핏보면 도장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에서 나갈 때 주차요금 관리하시는 분이 주차요금 내라고 하시길래 루고 이용하고 뒤에
도장 받아왔다고 하니 뒤로 돌려보시더니 아 미안하다고 도장이 흐릿해서 못 봤다고 하시면서 주차 차단기를 열어주셨습니다.
혹시나 안되나 싶어서 깜짝 놀랐네요.
곧 있으면 봄이 찾아오고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옵니다. 이제 여의도한강 공원 가시면 주자요금 때문에 걱정 마시고 가셔서 여유있게 산책도하시고 연인끼리 데이트도하시고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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